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S37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현대 기아 쌍룡등등이 다참가하는 걸 보고 꽤 큰 행사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나 전기차 업계에서는 내노라하는 많은 업체들이 참가했더군요
헉 다음 회는 스웨덴에서 하나 보네요. 다행히 서울에서 할때 참가해서 좋았습니다. ㅋㅋ 아닌가? 나름대로 전시회 참가 노하우가 있다보니 끝에서 끝까지 하나도 안놓치고 보는게 정석입니다.
눈길을 끄는 많은 것들을 하나씩 다뤄 보겠습니다.
이건 벤츠 궁둥이에서 충전용 스트랩이 나와서 아래 홈에 들어가서 충전이 된다는 컨셉입니다. 부스도 작고 해서 아직 크게 인기가 있다고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열정을 다해 소개하더군요
생긴건 마치 공중급유기의 급유 파이프 처럼 생겼습니다.
들어보니 올해 행사의 제일 큰 특징은 중국 업체가 대거 참가했다는 내용이라구 하더라구요. 충전기 업체도 많이 들어왔는데 아직 한국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없다더군요
아마 시장 조사 차원에서 온 정도인것 같습니다.
여러업체가 기존의 플러그 인 방식에서 무선 방식의 충전을 고민하고 있다는건 알수 있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다양한 업체들도 많이 들어왔는데 이후 하나씩 차근차근 소개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사진만
이건 컨셉인것 같은데 도요다의 무인셔틀과 비슷해 보이더군요. 중간의 칸을 변형해서 짐차나 사람 타는 칸으로 변경하는 컨셉같았습니다.
점점더 화면이 커지고 있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더군요. 그 화면에 어떤 정보가 보여지게 될지.
에디슨이 망하고 전기 버스 만드는 업체가 없는줄 알았는데 있긴 있더군요. 그래도 아직은 실제 판매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충전기의 디자인은 화려해 지는데 가격은 어떤 방향으로 갈까요? 싸질까요 비싸질까요?
스탠드는 거의 원자재 값이라 가격은 계속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중국산을 들여온다 해도 기본적으로 물류비가 비싸서 쉽지 않죠
AUTEL도 한국에서 영업한다고하더라구요 시간날때 찾아보고 공유하겠습니다. 미국에서야 큰 업체인데 한국시장이 작아서 쳐다도 안본건 사실입니다.
저희도 판매하고 있는 쿨차지 제품입니다. 뭐 특별히 이쁜것 같지는 않치만 가격도 적당하고 성능도 적당합니다.
자동차 밴더로 알고 있는 회사인데 충전기 부품도 제조 하나 보네요
여기도 충전기 업체인데 전 좀 낯설더라구요
이번에 새로이 충전 사업자 사업에 도전하는 동양ENP입니다. 충전기는 만든지 오래됬는데 충전사업은 처음이라네요.
이 기계는 급속치곤 너무 작고 완속치곤 너무 큰 기계입니다.
중국산파워모듈